종종 한국갈때마다 엄마밥을 옴~청 많이 먹고와여.

근데 또 한국에 오래있진 않는지라 한국 떠나고나면

못먹고온게 하나둘씩 생각나죠...ㅋㅋㅋ

그래서 최근엔 한국가서 먹어야 하는 음식들을 메모장에 써서 가곤 했는데..

그래도 또 한국 떠나고나면 한국음식 생각이....ㅠㅠ


지금은 터키에서 지내는중인데 제가 있는 지역엔 한인마트는 커녕

한식당이 한군데도 없어요.... 기껏해야 구할수 있는게 간장뿐 ㅋㅋㅋ

간장이라도 있는게 얼마나 감사한지....

가끔은 밥 지어서 간장에 비비고 계란후라이 올려서 슥슥 비벼먹는데

진짜 눈물나요..


너무 맛있어서 ㅠㅠㅋ




터키 음식 정말 훌륭해요,

다 제 입맛에 맞고 음식 종류도 정말 다양하고요...

근데 지금은 김치찌개에 밥 한공기 먹으면 소원이 없을것 같아여...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