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날
가자마자 부천역 이마트에서 장을 보고 숙소 옥상에서 목살부터 굽굽!
옥상에 미니 풀장이랑 캠핑 의자같은 것도 있음
7시 30분쯤 갔는데도 아직도 해가 안지고 햇빛이 쨍쨍...
굽다보니까 해가 짐
테이블에 세팅해서 일단 먹음
블루문, 빅웨이브!!!
좋아하는 맥주들ㅎㅎㅎㅎㅎ♥
소주는 부천왔으니까 참이슬
삼겹살도 먹고
소고기랑 파인애플도 구워서 야무지게 먹음
마무리는 라면
둘째 날 점심
부천오면 무조건 들리는 햄버거집!
제가 더블치즈버거 두 개 먹었음...
사람은 두 명인데 포크 세 개 줘서 민망 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 햄버거 맛은 여전한데 감자튀김은 아쉬웠어용...
생감자일 때가 훨씬 맛있었는데... 또르르...
부산에도 제발 분점내주세여...
저녁은 술ㄱㄱ
첫번 째 안주 밀푀유나베!
두번 째 안주 감바스!
바게뜨에 올려서 먹으면 크!!! 존맛!!!
맛있는 안주엔 알콜이 술술...
여기 안주 다 성공!!!
인기터지는 술집이라서 줄섰었는데 다음에 또 방문 의사 100%!
메론 하이볼시켰는데
달달해서 여자들이 좋아할 맛이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예외...
달달한 술은 제 취향아님
메론 하이볼 한 잔만 맛보고 소주로 달리기!
숙소 들어오기 전에 길거리에서 떡볶이랑 순대사서 편하게 술마심
순대에 소금 오랜만인듯...?
셋째 날
낮부터 한우~
등심, 안심
육회도 한접시 시킴
생간이랑 천엽 서비스로 나왔는데... 이건 패스!
생간, 천엽은 불호 ㅠㅠㅠㅠ
둘이서 참이슬 딱 세 병만 마시고 저는 다시 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