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저래 클래식 바이크만 보고 있었습니다.
지오스 빈티지도 예쁘고, 마지 그란크리테리움도 너무 예쁘고
진짜 빈티지 자전거쪽 보니까 장난 아니더군요.
그렇게 눈팅만 줄기차게 하면서 정작 구매는 안하고 있었드랬습니다.
그러한 나날을 보내다가
벤치프레스를 하던중 오른쪽 어깨에 신호가 왔습니다.
이건 쉬어야하는 신호닷~~~
그래서 헬스클럽을 멀리하고 데일리 등산을 즐기던중 오른쪽 모릎에 신호가 왔습니다.
어맛 이건 쉬어야하는 신호닷~~~
그렇습니다. 체중이 불고나니 모든 운동이 참 힘들어 지네요.
현재 몸상태로 즐길수 있는 운동은 자전거라는걸 깨닿고 다시 자전거를 알아보고 있는데
우연히 자게에서 첼로 케인 마크2 라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풀카본에 울테그라인데 가격이 왠만한 105보다 너무 저렴해서 사실 의심병이 있습니다.
스펙상으론 엄청난데
사이즈 재고도 일단은 있는거 같아요.
원래는 105에 카본포크 정도 알아보고 있었거든요.
자게 여러분 생각은 어떠세요?
제가 150만원 까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카드 할부로 구매할 예정이구요.
1. 그냥 이 제품을 지른다.
2. 스펙이 좀 낮더라도 좀 더 유명한 제품을 지른다. (제품 추천 부탁드려요^^)
저렴한 가격도 아니고, 아무래도 분야가 틀리다보니 신중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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