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806048.html
호주제 폐지·인터넷실명제·휴대폰위치추적 문제 등 다수 헌법소원을 대리하며 인권신장을 위해 노력해 왔다. 세월호 참사 때는 유족 쪽 대리인으로 국가를 상대로 한 민사소송을 맡았고, 인혁당 사건 재심 재판과 국가 상대 민사 소송도 대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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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서울대 법대 남성 위주의 헌법재판관이 주류인데
40대 여성 인권 변호사 출신
그것도 우리 사회의 가장 약자였던 세월호 변호사를 헌법재판관으로 후보자로 지명하는
대통령
정말 감사하고
우리사회의 다양성 확보와 약자 보호에 큰 도움이 되는 인사로 보여집니다.
우리 사회가 조금씩 아주 조금씩 좋아지는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