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라 에어컨만 나오면 되고, 샤워는 찬물로 만족하는데다가 밥은 맨날 밖에서 먹다보니까 몰랐어요.... 가스가 안나오네요.
하... 야밤에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물올렸는데 가스가 없다니....
집주인 이모한테 가서 문의해봐야겠어요.......
사실 그동안 아무생각없이 살았으니 멘붕이라고 할정도는 아닌데, 머릿속에서 비빔면먹을 생각으로 가득찼다가 가스가 안나오니까 매우 슬프네요.
어디다가 써야할지는 모르겠고 소프트하게 멘붕해서 멘붕게에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