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도 지치고...사람도 지치고요.
전여친이 전화가 왔었어요. 저보고 친구로 지내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괜히 차단을 풀었던 것 같아요.
제가 그 전화를 왜 받았나 싶기도 하구요.
내가 다시 생각나서 전화를 한게 아닌가? 전 그렇게 생각했거든요
헤어진지 반년이 넘었는데 그래서 받아줬어요 저도 아직 미련이 있어서
전부 떨쳐버리질 못했거든요
그랬는데 왜 저를 밀어내려고 하는걸까요?
밀어내면 밀려줘야죠 어쩌겠어요
그사람이 저한테 무슨 생각으로 전화를 했는지 모르겠지만
전 또 상처만 받았네요
아닌 것 같아요
전 묵직하게 제 꿈을 쫒으렵니다. 아직 바닥이지만 앞으로 4년 아니 5년만 있으면 전 성공할 자신이 있어요
그때가서 꼭 보란듯이 살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