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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언론사 간부가 삼성 사장에게 보낸글
게시물ID : menbung_515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신의주순대국
추천 : 4
조회수 : 48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8/08 16:07:49
http://www.hani.co.kr/arti/society/media/805956.html


다음은 기사중 cbs간부가 장충기 사장에게 보낸 문자입니다


존경하옵는 장충기 사장님! 그동안 평안하셨는지요? 몇 번을 망설이고 또 망설이다가 용기를 내서 문자를 드립니다. 제 아들아이 OOO이 삼성전자 OO 부문에 지원을 했는데 결과 발표가 임박한 것 같습니다. 지난해 하반기에도 떨어졌는데 이번에 또 떨어지면 하반기에 다시 도전을 하겠다고 합니다만 올 하반기부터는 시험 과정과 방법도 바뀐다고 해서 이번에도 실패를 할까 봐 온 집안이 큰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이름은 OOO 수험번호는 1OOOOOOO 번이고 OOO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이같은 부탁이 무례한 줄 알면서도 부족한 자식을 둔 부모의 애끓는 마음을 가눌 길 없어 사장님의 하해와 같은 배려와 은혜를 간절히 앙망하오며 송구스러움을 무릅쓰고 감히 문자를 드립니다. 사장님의 심기를 불편하게 해드리면서까지 폐를 끼쳐드린 데 대해 용서를 빕니다. 모쪼록 더욱 건강하시고 섬기시는 일들마다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축복이 충만하시기를 기도드리겠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CBS OOOOOOO OOO 올림

(시게가 어울릴것 같긴 합니다만 너무 멘붕이라)
날도 더운데 짜증나는 뉴스네요
내부자들이 리얼 다큐였습니다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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