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이 있는데요
몰래 사내 연애 중입니다
저는 술을 못하는 편입니다
한병이 풀이구요 그 이상 먹으면 집에 들어가야 됩니다
주사는 잠자는 겁니다
반면 여자친구는
저보다 조금 더 술을 마실줄 압니다
한병 반정도?
자기가 힘들면 조금씩 줄이더라구요
어제 제가 회사사람들과 술을 먹었는데 우연히 제 여친 얘기가 나왔습니다
회식 술자리 후 2차로 노래방에만 오면 제 여자친구가 제 또래의 남자분들한테 팔장끼고 달라붙는다는 겁니다
그래서 남자친구는 정말 힘들겠다고 그러더라구요
저도 그사실을 모르는건 아닌데 직접들으니 정도가 궁금해지고 짜증이 나네요
한번 이문제에 대해서 말한적이 있거든요
나랑 이렇게 시작했는데 다른 사람한테도 이럴까봐 걱정스럽다고.....
어떻게 하면 고칠 수 있을까요?
많이 고민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