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다음달 돌 된 아기 키우고 있는 초보아빠입니다. 맘충이니 뭐니 말 많은데...어짜피 진상짓 하는 사람들은 그런 글 자체를 안봐요 그래서 진상은 항상그대로인체지요. 슬프게도 ㅠ 와이프 땜에 맘까페 가입해서 한번씩 글 보면 또래 엄마들도 조심하는 사람들은 다 조심하는데 진상들은 글을 안 봐요. 그래서 더 그러나 봐요
그리고 요샌 어른들이 더 조심하세요. 막 우리애 이뻐해주셔서 만질려는데 멈칫하시면 울 딸이 어른들 만져셔 자연스럽게 접촉하시는데 저는 그게 참 좋아요. 이뻐해주시니까요. 뭐 와이프는 손이 더러우니 좀 그렇다 하는데 그것도 맞는 말이지만 그래도 딸이 먼저 만진데다 손이야 씻기면 되니까 뭐 괜찮다고 합니다. 음식점 이런데도 가면 애 울고 이러면 달래면요 화도 안내시고 오히려 달래줄려고 하시고 괜찮다고 이해해주시는 분들이 훨씬 많으세요.
저도 오다가다 진상짓 했을지도 모릅니다만 적어도 부모인 우리가 아기의 행동을 달래려고 하고 그리고 죄송하다 계속 그러면 대부분 이해해주시더라고요.
세상은 아직 따뜻한데 그걸 이용해쳐먹는 놈들이 문제인거죠 근데 그놈들은 이렇게 싸우는거 모를거에요 에라이 맘충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