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보고 나온 따끈따끈한 추천글.

안보실분들 보고 안좋았던 분들은 요기서 뒤로가기로..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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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토리 개연성 및 기승전결 확실한거 좋아하시는 분들 추천

2. 좀 울고 싶으신 분들 + 결말을 알아도 괜찮은(?) 분들 추천
(도입부부터 이 사건의 결말을 알고 보는 셈이니 계속 울컥 하게 돼요) 

3. 송강호씨 팬분들 추천. 와.. 왜 송강호 송강호 하는지 알겠네요 ㅋㅋ

4. 무난한 영화 입맛을 지니신 분들 추천

 
아 그리고 단점으로 지적 받는 자동차씬??

전혀 이상한거 못느꼈어요ㅜ 어느 장면이 문제있다고 하던데더라? 할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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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아쉬웠던 부분

1. 류준열씨와 유해진씨 사투리가 너무 어색해서 몰입이 안됨..

2. 주요 사건에서 좀더 속도감있게 몰아쳐도 될 것 같은데 등장인물의 감정을 조명하느라 좀 늘어지는 느낌이..

3. 영화 미식가분들 비추천. 
몇몇 씬의 연출(시점이라던가, 촬영각이라던가..)이 좀 미흡하기 느껴지는 부분 있음

4. 요곤 공통적으로 나오는 부분 같은데 좀 더 잔혹한 사실장면들이 더 있었으면 좋았겠다 싶지만.. 서울 택시기사의 눈으로 본 광주이니 그런가 싶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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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심야 영화데이트로 보고 들어가는 길 입니다 ㅎㅎ

엄청 몰입하셔서 후반부 ㅇㅇㅇ이 갑자기 ㅇㅇ해서 

주인공들을 ㅇㅇ주는 씬에서는 어머!!! 하셨다는..ㅋㅋㅋㅋ



무튼 더운 여름 시원하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