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대 대선당시 문재인의원과 안철수의원의 후보 단일화 당시...
분명히 두분이 회동을 하고 나면 서로 딴소리를 하고,
합의를 하지 못하는지 안하는건지,
누가 거짓말을 하는지 명확히 알 수가 없었는데,,,,
오늘 국민의 당 의원들이 그 단서를 주네요.
안철수 만난 의원들 "외계인과 대화한듯"
................반대파 의원들은 반발했다. 황주홍 의원은 회동 뒤 기자들과 만나 “한국말을 쓰더라도 소통이 안 되는 언어인 것 같았다.
공상과 허상에 기초해 자기 나름의 비전과 논리를 만든 다음에 설득하면 되겠냐”고 말했다.
황 의원은 “안 전 대표가 이번에 소통하고 프로그램대로 하면 지방선거를 잡을 수 있다고 하길래 나는 ‘허허’ 웃을 수밖에 없었다”며,
“우리와 너무 다르게 입력돼 있어 위험하게 느껴졌다”고까지 말했다.
이상돈 의원은 “벽에 대고 얘기한 것”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