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인데 최근 면접 준비로 돈이 없는데도 계속 지출이 부담되던 찰나, 어떤 분이 올려주신 회덮밥 글을 보았습니다.
홍대 갈 일 있으면 먹어야지 했는데
오늘 바로 홍대 갈 일이 있었습니다!!!!!!!
늦은 점심인지라, 가게에 손님이 저 혼자였는데
사장님 인심도 넉넉하고 잘 챙겨주셔서 덕분에 잘 먹고 왔습니다
오늘 첫 끼였는데, 남김 없이 먹느라 고생 좀 했습니다.
양이 진짜, 생각했던 것보다 더 많았습니다!!!!!
(돈의 여유가 있었다면, 팁이라도 더 드리고 나오고 싶었을 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