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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치과 강용석 원장님 엄청 대단하시네요.
게시물ID : freeboard_16057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agicTree
추천 : 1
조회수 : 44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8/07 11:14:27
어제.......치느님 영접하다가 앞니가 깨졌어요.
깨진이는 제가 삼킨거같습니다..;;

무튼 친언니가 저처럼 깨져서 병원방문한적이 있는데
40만원 주고 왔거든요.
신경치료한것도 아니고 뭘 씌었어요. 충치도 없고 색만 좀 이상했을뿐 멀쩡했다고 했구요.
전 돈을 벌고있긴하지만 40만원이나 낼 돈은 없어요.
ㅠㅠ...

정말 조금?2mm정도 깨진거라 육안으로는 티가 안나긴 했어요. 시리긴 허지만..

무튼 6시3분에 도착했으나..
33등?이어서 진료 못받고 가겠구나 싶었어요.
제 뒤에 오신분은 그냥갔그요.

그래도 혹시 가족과 애인과 친구와 그저 동행한 사람이 많을수도 있으니까!하는 마음에 기다럈는데
뭐 역시나 순번에 못들었어요.

근데 사람들이 계속 줄서있고
심지어 줄이 줄어들길래 뭐지?했는데
후레쉬 들고와서 간단하게 소견 말해주셨어요.
순번표 없는 사람이 30명이었는데!

저보곤 그냥 냅두라고.
충치 조금있는것도 냅두라고.
가래요. 왜왔냐고
근데ㅠ저도 혼남 ㅠㅠ인자하신 얼굴로 막 혼내요
이게 치료할 수준이면 할머니 할아버지들은 이가 없겠네!하면서

앞사람은 부산에서 왔었는데 
자세히는 못들었는데 엄청 혼내는 분위기였고.

뭐뭐 치료해라 15번 기억해라. 이렁식으로 알려주시더라구요.
7시 15분인가부터 순번표 나눠주시고
그 후에 소견해주시는거 정말 인상적이었어요.
다른데서는 치아진단 1만원씩 받던데
저분 저렇게 하면 남나....싶었어요.
제 동생을 여기에 먼저 보냈어야했는데..싶더라구요.
충치치료 300만원 줬었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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