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이나 글을 다시 썼습니다만, 많은 질타를 받았네요.
제 생각이 짧았고, 되게 심하게 뭐라고 하신 분들도 계시는데 맞는 말인 것 같아 받아들이겠습니다.
전적으로 잠깐의 화 때문에 화가 나서 글을 올린 것도 맞다고 말씀드립니다.
새벽에 일어나자마자 민원 넣고, 글 잘 쓰지도 않는 오유에 와서 글쓰고... 다 화나서 한거죠.
그래도 일리있는 필력으로 납득시켜주신 분들이 계시기에 제가 생각이 짧다하고 가겠습니다.
흠...그래도 후기는 올려드리고자 합니다.
어떤 어떤 부분은 제가 잘못 생각해서 민원관련 과에서도 그렇게 이야기하더라, 그러니 이 부분은 맞다.
하지만 어떤 어떤 부분은 일리가 있더라 하고요.
저 이외에도 다수의 주민분들이 그 분과 아침에 말다툼 하는 것을 꽤 본 저로써는 시간대에 문제가 있고
어느정도 조정이 들어가야 된다고 생각했습니다만.... 그런 부분이기에 더욱 필요한 후기라고 생각됩니다.
민원관련 답변을 다 훑어봤는데 알맞은 답을 해줄지는 의문입니다만...
더해서 제일 첫 댓글을 써주신 분이 나름 신경쓰셔서 검색을 해보고 저한테 자료를 제공해주신 것이었을텐데
제가 거기에 대해서 올바르지 못한 반응을 보인 것이 비공감의 원인이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단지 사회학을 전공하다보니 하나의 현상에 대한 변수들의 작용에 대해 매우 민감하게 생각하는 편이라
해뜨기 한시간 전, 해 지고 한시간 후 라는 애매한 변수값에 납득을 하지 못하여
그랬습니다. 사과드립니다. 그리고 그 이른시간 바쁘실텐데 찾아주신 분께도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많은 분들이 보고 단시간에 글을 써주실 줄 몰랐는데 관심가져주셔서 감사드리고
온라인상 표현의 방식에 대해 한번 더 배우는 계기가 되었기에 또한 번 감사하다는 말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