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선인 상가에서 비트 코인 채굴 금지령으로 인해 채굴되던 매물이 새 제품 처럼 나올 수 있다란 글을 봤습니다.
비교적 다행으로 조립 제품을 구매한 것이 아니라 단품 구매를 하긴했는데
채굴되던 제품 여부를 정확하게 알기 어려워서 그냥 반품하고 나중에 구매할까 하고 있었습니다만
보내는 분 이름으로 제이씨현 시스템이 찍혀 왔습니다.
중간에 용산 업체 끼고 하는게 아니라 제이씨현시스템에서 보낸 거라면 새제품으로 믿고 봐도 될까요?
"2.단품은 확인가능. 그래픽카드 슬롯 부분(금색)을 잘 보면 확인 가능함. 이건 한 번만 끼웠다 빼도 기스가 남. 기스가 났다고 하면 100% 채굴하다가 재포장해서 파는 놈. 이걸로 반품 교환하려면 택배 도착시부터 폰으로 녹화해서 증거로 삼아야 함. 아니면 니가 끼웠다가 다시 빼놓고 무슨 소리냐고 할 때 반박할 수가 없음."란 내용 처럼 금색 슬롯을 보고 믿고 써야할까요..Or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