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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_337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배주★
추천 : 1
조회수 : 1187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7/08/07 08:16:38
제가 여덟시 까지 출근입니다.
그런데, 오늘 알람을 못 들었다가
여자친구의 전화에 일곱시 반에 일어났습니다.
평소 출근길에 통화를 했었는데
평소에 하던 그 전화에 일어나서
시간을 보자마자 삼십분인걸 확인하고
일단 전화를 받자마자
제가 나가면서 다시 전화하겠다 하며
전화를 끊었고 씻는건 포기한체 옷만입고
3분만에 튀어나와 핸드폰을 보니
갑자기 카톡으로
전화 하자마자 한단 소리가 전화 끊자는 소리네
기분 진짜 X같다 앞으로 전화 안할게
이렇게 와 있는 겁니다.
바로 전화를 걸었지만 지금까지도 받질 않고있고
내가 전화하기 싫어서 그런게 아니였다,
막 일어나서 경황이 없어 충분히 상황설명 못해 미안하다
하면서 사과하고 달래주고 있는데
전 제가 미안하다 하면서 뭘 잘못 했는지도 모르겠고
나가면서 전화한다 한게 그렇게 기분나쁜 일인가요?
연애기간은 2년 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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