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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운전사를 보고왔습니다..
게시물ID : menbung_514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왕슴가
추천 : 0
조회수 : 37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8/07 00:53:17
영화관 진상이란 진상은
한번에 패키지로 다 겪어서 멘붕와서
이 게시판에 글을.남깁니다

제가 영화를봤던곳은 메가×× 전×대점입니다 그리고 앉았던 자리는 f열19번 20번입니다

20시20분 영화라 그전에 이것저것 볼일을보고 들어갔는데

처음에는 영화관 내부가 어두워서 몰랐는데

보다보니 어린아이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저거는 왜 저래?  왜 눈을 가리는거야?" 등등

화가나서 뒤를돌아보니 8살?10살?정도 되는 아이두명과
할머니 두분 그리고 아버님한분 

분명 4명자리인데 5명이 앉아있는것도 그렇고

15세영화인데 미성년자 

그것도 초등학교 저학년으로 보이는 아이둘

영화를 보는 내내 아이들은 질문을 하고

보호자분들은 제지시키는것도없고

제 바로 뒷자석앉으신 할머니께선 자리가 좁아 불편하셨던지 

제자리를 자꾸 발로차시고 

주인공인 송강호의 감정신에서는 

대각선 뒷쪽쯤 대충 g열15번쯤? 되는 자리에서 관람하셨던 분이

스피커폰으로 통화를 하시고

같이 봤던 분은 참으라고만 하시고

아....영화에 집중도 안되고 화는 나고 

내돈주고 영화보러와서

인터넷에서만보던 영화관 진상들을 패키지로 묶어서

다겪다보니 영화를보고나서 느낀여운보다는

화가나는게 더 크네요..

영화관에서 아무리 보호자 동승이라해도

 피가튀고 시신도 나오는 15세 관람가인데

들어오게했다는것도 멘붕이고

보호자로서 아이들에게 수위가 높은 영화를 

같이보러왔다는것도 멘붕이고 

그냥통화도아닌 스피커폰통화라니..

이래저래 멘붕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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