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대개혁의 근본방향은 초등교사 임용자격을 개방하는 형태로 나아가야 합니다.

일반 종합대학도 정부에서 정한 일정한 커리큘럼을 갖출경우 초등교육과의 신설을 허용해야 하고 여기 졸업생들도 초등교사 임용자격을 주어야 합니다.

(기존의 사범대에서 초등교육 커리큘럼을 신설하고 이것을 이수하는 사람에게 초등교사 임용자격을 주는 것도 하나의 방안입니다.)

그리고 교대나 사범대 출신외에도 초등교사 임용시험을 개방하기 위해서

다른 단과대에서도 기존의 중등교사외에도 별도의 초등교사 교직이수과정도 일정한 과정하에 둘 수 있게 만들어야 하고

대학출신이 아니더라도 정부에서 별도의 시험을 실시해서 일정한 필기 시험과, 실기 시험을 통과한 사람에게는 교생 실습을 하게하여 이것을 통과한 사람에게는 초등교원 자격증을 주어서 초등교사 임용시험 응시자격을 주는 형태로 개혁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번 교대 사태에서 보여준 일부 교대생의 처참한 인성과 이기주의적 행동을 보건데 이들이 초등교사가 될 경우

아이들에게 심각한 영향을 줄 수도 있습니다.

특히 초등학생에게는 중학생, 고등학생보다 더 심각한 영향을 받겠지요.

초등교원을 선발할때 반드시 총 인원의 1.2배수 이상을 선발한다음에 시보임용을 1년으로 설정해야 합니다. 

그 시보기간동안 교사의 자질이나 인성등을 철저하게 파악하게 한 다음에 1년뒤에 초과임용된 교사수만큼 특별한 사정이 없는한 정식임용에서 탈락시키는 제도를 만들어야 합니다.(예를 들어서 정원이 100명이면 120명을 선발한 다음에 1년뒤에 가장 성적이 안 좋은 20명을 추려서 정식임용에서 탈락시키는 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