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먹으러 지나가는 길이었어요 
왼쪽으로는  주차되어잇었고 오른쪽에 차 한대가 건물안으로 주차를 시도하더라구요 
그래서 아이랑 손잡고 걸아가는데 갑자기 차가 돌진을 하네요 
그대로 주차된 차와 그 차 사이에 낑겼어요 
전 너무 아픈상태에서 아이가 너무 걱정되서 물어보니 아이는 다행히 제가 껴서 안다친것 같더라구요 
양쪽 무릎이 다 다쳐서 일어날수 없는데 
할아버지가 나와서.. 일어날수 있겠냐고 그래서 못일어나겠다고 했거든요 
빨리 신고하라고 119엔가 신고하라고 그랬는데 
재수없다그러더라구요 
남편도 막 소리지르면서 따지고... 

사고난지 3시간쯤 됐는데 전 병원에 입원중이거든요 
근데 원래 보험사에서 이렇게 연락 늦게오나요? 
남편이 경찰이 연락할거라고 해서 가해자 연락처도 안받고 그냥 왔다는데..  그냥 이렇게 있음 되는건지 불안하네요 

알고보니 그 할아버지 가해자 옆에 주차되어있는 다른차도 박았네요.. 이정도면... 운전하면 안되는 상황 같아요 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