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견인작업 완료입니다. 좌/우 휠하우스와 좌/우 프레임, 상단 카울까지 종합적으로 치수는 퍼팩트로 마춘 상태입니다.

 

바디에 붙어있는 녹색 태잎은 각 치수부위 포인트 입니다. a부터z 까지 각 포인트가 있습니다 일일히 치수도 보면서 포인트 찾기가 어려워 표시해두었습니다.

 

그리고 우측 a필러 내측 보이십니까? 내측에 예전에 작업을 한번 했던 차량입니다. 판금작업을 했던 a필러의 경우 다시한번 판금해서 단차가 나오길 기대하긴 어렵습니다.

 

a필러의 경우 철판이 늘어나버리면 방법이 없습니다..예민한 부분이죠

 

 

 

문제의 큰손상을 입었던 프레임입니다. 아래쪽은 견인당시 찢어지는 충격을 받아 파셜교환 결정 하였습니다.

 

그냥 판금해서 사용해도 됬었지만 판금을 하려면 불을 데야 합니다.. 일명 야끼, 불때 작업이라고 하죠...

 

80~90년대 차량은 그렇게 작업해도 됩니다. 철의 성분이 다르거든요..

 

00~10년 이후의 차량은 프레임과 보강판들이 고장력강판이 주를 이룹니다. 초고장력 강판도 있구요..

 

이런 철판들은 힘은 매우 강하나 일정량의 충격 이상을 받게되면 크랙이 발생하거나 깨집니다.

 

이런 프레임에 야끼를 주게되면 일시적으로 모양은 나오겠으나 같은부분에 현 사고와 같은사고나 났을경우 운전자의 안전은 보장하지 못합니다.

 

열성형이 들어간 고장력강판은 기존 차량보다 충격 흡수량이 적기때문입니다.

 

 

 

새로 이식될 프레임 외판입니다.

 

스폿용접은 상단과 하단에만 들어가게됩니다.

 

 

 

모양을 마춘뒤 결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