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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범대출신도 떨어져 나가서 울음을 터트리는 9급 시험
게시물ID : sisa_9736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만몰러
추천 : 9
조회수 : 226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8/05 12:40:11
타 9급 직렬과는 다르게 지방교육행정쪽에는 사범대 출신 은근히 많지요.
이 출신분들 대부분 중등교사를 준비했다가(중등은 초등과는 달리 사범대 출신과의 결쟁이라 그냥 졸업하면 교사가 자동 보장되는 자리가 아니죠)
그나마 임용고시는 아니더라도 그래도 배워온게 교육쪽이라서 학교에서라도 근무하고 싶다고
지원하는 곳이 교육행정 9급에 많이 도전을 하지요.
그런데, 사범대 출신이라도 임용고시에서 합격이 보장되는것도 아니고
교사들이 무시한다는 9급 교육행정 자리도 쉽게 들어가는것도 아니죠.
사범대 출신들도 손쉽게 시험에서 나가떨어지는 곳이 바로 교사들이 무시한다는 9급 교육행정자리죠.
사범대 출신이 교대보다 경쟁력이 더 떨어져서
교대출신 초등교원들이 은근 무시하는 9급 시험에서 사범대 출신들이 나가떨어지겠습니까?
생각건데 적어도 졸업하면 사실상 초등교사가 사실상 보장되는 교대출신보다
훨씬 더 공부도 많이 했고, 훨씬더 많이 노력하고 경쟁력도 훨씬 더 좋습니다.
그런데도 경쟁률이 이러면 사범대 출신들이라고 할지라도 9급 시험에서조차도 나가떨어지는 겁니다.
장담컨데,
만약 초등교원도 자격을 교대가 아닌 일반 사범대와 일반대학의 교직이수등으로 개방한다면 어떤일이 벌어질까?
교대 나와서 임용고시 탈락하고 계속해서 탈락하는 자신과 양보해서 9급 교육행정에 지원했다가 여기서도 나가떨어지고 몇년동안 노량진에서 오가도 못하고 9급 장수생으로 전락하는 교대생들 수두룩할 겁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몇년째 증등임용고시와 교육행정 9급을 병행해가면서 어디든 좋으니 제발 합격만 해달라고 하는 사범대생들 수두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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