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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대생들의 시위가 좋지 않게 보이는건 어쩔수 없는데요.
대부분의 반박 논리도 합당하고 교대생들이 이기적이라 생각되기도 합니다.
다만 가끔 댓글중에 중등임용 경쟁율과 비교하거나 공무원 경쟁율과 비교해서
너희는 이 정도 경쟁율로 왜 징징거리냐는 댓글이 있어 말씀드립니다.(지금 서울 초등임용에 관한 문제는 경쟁율과 관련된건 아니라 생각됩니다.)
다른 걸로 비교해봤을 때 '아프리카 아이들은 못 먹어서 죽어가는데 너는 행복한줄 알아라.'
'북한 애들은 힘들게 사는데 훨씬 자유로운 너희는 왜 불평불만이 많냐' 이런거랑 좀 비슷한거 같아서요.
다른 이의 불행을 보면서 위안삼으라는 거잖아요.
이번 일 말고도 다른 사건이 생겼을 때, 위와 같이 비슷한 멘트가 가끔 나와서 한 번 조심스럽게 말씀드려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