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이면 횟수로 벌써 10년이 지나는 일인데
꿈속의 너는 그 시절
눈이 부시던 그 미소로 날보며 웃어주더라.
그 미소하나로 가슴이 시려왔어
아마 또 오늘 하루는 지나간 너와의 기억에 즐거울것같아.
그리곤 너와의 마지막 기억이 되어버린 널 울린 내 모습과
울던 너의 모습.. 울던 너....
몇번을 말했지만
나같이 못난 남자 만나주고 웃어주고 사랑해줬는데
울게해서 미안해
네 옆에 누가 있던
반드시 무조건 행복하길 바랄게
그 눈이 부시던 미소를 난 언제쯤 놓을수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