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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케르크를 보면서 제일 느꼈던것
게시물ID :
movie_69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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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MinE
추천 :
1
조회수 :
55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8/05 03:55:34
사운드
끝없이 들리는 째깍 째깍 시계 소리
포격 소리인지 먼 곳의 교전 소리인지 심장 박동 소리인지 구분이 안되는 저음의 둥둥둥 울림
영화 내내 끈어지지 않고 시작부터 계속 들리는 저 두 소리에 긴장감을 놓을 수 없었습니다
과하지도 않고 그리고 너무 희미하지도 않게 적당하게 귀에 들려오는 소리에
영화가 끝나도 계속 들리는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사운드에서 긴박함 긴장감 압도를 느낀건 처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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