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 햄찌가 너무너무 귀여워서 자랑하러 왔습니당
골든 햄찌를 데려오기전에 드워프 2마리를 키우다가 근처에서 골든햄찌 입양글을 보고 이 아이를 데려오게 됩니다
5월 9일 데려온 아기라 (3월 29일생) 19대 대통령 선거도 있고 해서
이름은 '이니'에요
눈이 꼭 안경쓴거 같아 주변에서 안귀엽다고 했는데 ㅜㅜㅜ 점점 커가면서 제 햄찌 중 제일 귀엽다는 소리를 듣고 있어요
안경 ㅜㅜㅜㅜㅜㅜㅜ귀여워 주금...
갑갑해 하는 거같아 터널도 만들어 줬어요
지금은 여름이라 더워서 뚜껑은 열고 지내요
이니가 사고를 많이 쳐도... 미워할 수 없는게 이 표정.... 멍청하지 못해 몽총한 표정ㅜㅜㅜㅜ
이 표정 때문에 제가 삽니다
엉청난 활동성과 먹성으로 무럭무럭 자랍니다...
이겈ㅋㅋㅋㅋㅋㅋㅋ 보이시나요
벽을 짚고 쳇바퀴를 등져서 암벽하고 있습니다 ㅜㅜㅜ탈출할려구요
실제로 보면 덩치가 어마어마 한데
ㅋㅋㅋㅋ다 근육인것 같아요
탈....탈출하고 싶다!! 쥬이니 날 빼달라
이건 영상으로 봐야하는데... 영상 넣는 방법을 모르겠네요 ㅠㅠ
저 볼에 들어가서 하루 종일 햝햝하며 긁어요 ㅠㅠㅠ맨날 밥,탈출,밥,탈출 생각뿐
ㅋㅋㅋㅋ...
제가 매일 제 방에 산책을 시켜주는 데요
제 냄새맡고 저온거 알고 나가에 해달라고 점프하는 거에요
양쪽 볼이 빵빵한 이유는 가끔씩 산책전에 먹이를 와구와구 집어 넣더라구요
2시간 전에 제 방에 산책시키면서 찍은 사진이에요
새 침대, 새 노트며 ㅜㅜㅜ 죄다 이니가 갉갉한거에요
불과 3개월간 사진을 찾아보며 햄찌가 엉청나게 자랐다는 걸 느꼈네요!
햄찌들이 저의 첫 애완동물인데, 텅장이 되고 노동이 필요하지만
매일매일 보기만 해도 되게 힐링이되요 ㅎㅎ
햄찌는 사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