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대 입결이 사범대나 타 학교에 비해 높은 이유는 학교 졸업과 동시에 취업이 거의 확실시된다는 메리트 때문입니다
입학할 땐 그런 메리트를 보고 들어간건데 졸업하니 티오가 없어지면 반발이 날 수 밖에 없는 점은 이해하실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지금 교대총학이나 교대련,전교조가 하는 행동에 대해 불만이 너무 많습니다. 시위 방향은 딱 여론에게 욕먹기 좋게 하고 진짜 대중들에게 알려야 할 부분은 쏙 빼놓질 않나,
전 정권의 똥을 치우려는 행위에 대해 '문재인 정부는 정책실패 인정해라' 식의 뉘앙스로 시위방향을 전개하질않나
영전강 스전강을 감싸고 들어 그들을 정규직 전환을 돕고,따로 교사티오도 확보하자는 말도안되는 소리를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솔직하게 말씀드리는 거지만, 나도 교대생이고 초등교사 하고싶지만 '꼴 좋다. 같이 죽어보자ㅋㅋㅋㅋ' 정도입니다.
지금 '엄마 나 백수래ㅠㅠ' 피켓드는사람, '영전강 스전강 교사들 정규직 전환시킵시다!' 하는 사람들은 말이 안통합니다.
자기들이 깨어있는 참교사고 자기들에게 반대하는 사람은 냉혈안,자기밖에 모르는사람, '어떻게 예비교사가~' 하며 욕부터 합니다
그냥 티오 터질대로 터져서 자기들 임용에 불이 터져봐야 아 현실은 이게 아니구나!하면서 땅을치며 후회하는 모습이 기대됩니다. 저런 이기적인 사람들이 교사하며 밥그릇 챙기는 꼴은 드러워서 못보겠습니다.
제가 오죽하면 이런 말을 하며 자폭을 하겠습니까. 물론 저도 안정적인 취업을 하고싶어 교대왔지만 아무리 봐도 이건 아닙니다.
이사람들은 일종의 캣맘같습니다. 자기들이 하는행위에 정당성을 부여하며 끝까지 참교사 코스프레하며 정신승리합니다. 그 고양이가 자기집에 똥을 싸고 아파트 쓰레기통을 모두 들쑤셔 답이 안나오면 그때서야 정신을 차리는 그런 것마냥요.
모바일로 썼다 지웠다 하니 말이 중구난방 제멋대로네요
제가 하고싶은 말을 짧게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그냥 티오 될대로 되라하고 한번 불나게 좆되봐라. 니들은 그래야 정신차리겠다. 그래도 못 차리려나?'
물론 저사람들 눈물흘리는꼴 재밌게 보려면 저는 엄청나게 빡공해서 티오 뚫어내야죠. 상관없습니다. 이미 미쳤어요. 애초에 이 문제의 방향성 자체를 이상한데서 찾으니 억지논리만 나오고 대중들에게 외면받는겁니다. 이걸 정상화시키고 다시 사람들에게 지지를 받을 타이밍은 이미 끝났습니다
이번에 나온건 사전티오인데 제발 이대로 갔으면 좋겠네요.
제가 이런글을 써서 혹시 이슈가 된다면 그들은 제 신상을 터려고 할겁니다. 절대 자기들 문제에 대해 반성할 줄 모르는 집단이예요.
신임생 때 뭣도 모르고 납부했던 학생회비가 뼈야 사무치도록 아까운 새벽이네요. 안녕히 계세요. 문제가 되도 이 글은 절대 삭제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