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가가 춘천이라 춘천가는 itx-청춘을 자주 이용하는데요. 왕십리가 제일 편해서 왕십리표로 주로 예매하고 없으면 청량리표를 예매해서 타고 다닙니다.
주말표는 매진이 빨리되서 표를 못구하면 입석을 많이 탔는데 .... 오늘 보니 이 어플 장난이 심하네요??
일요일에 돌아올 표를 예매하는데 청량리에서 내리는 저는 표가 없다고 하고 용산에서 내리는 형은 장난치지 말라고 표 많다고 하고 ....
뭔소리야.. 하면서 도착지를 용산으로 바꾸니 진짜 없던 표가 생기네요?? 그것도 잔여석이 엄청 많아요 ..
어플 오류인가요? 아님 비싼표 위주로 파는건가.. 몇백원차인데.... 혹시 왜 그런지 아시는분 계실까요??
아래사진은 도착지만 바꿨는데 표가 생기는 마법의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