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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에서도 환단고기가 언급되는 황당한 사실을 보고 한마디 합니다
게시물ID : history_136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중용자
추천 : 15
조회수 : 1862회
댓글수 : 72개
등록시간 : 2014/01/23 01:55:19
기본적으로 학술서에는 근거가 나옵니다.
논문, 서적, 기사 등 확실히 검증된 자료를 근거로 주석을 달죠.
환단고기의 근거가 어떻게 됩니까?
고대에 아메리카, 아프리카에도 한민족이 있었다는 식의 내용이 나오는게 환단고기 입니다.
그걸 쓴 사람은 친일파 출신이고 1970년대에 써진거예요.

환단고기에 맞는 부분도 있을지 모르니 무시하면 안된다고 얘기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어떤 사람이 과거 소설을 썼는데 일부가 역사와 일치 한다고 그 소설이 역사서의 가치를 갖는 건 아니잖아요?

나이가 어릴수록, 이성보다 감성이 발달했을수록 좋은 것과 현실을 구별하지를 못합니다.
자신이 지지하는 정당이 신앙이 되어 무조건 편들기를 하고 아이돌 팬이 되어 자신의 아이돌이 세계적 뮤지션보다 뛰어나다고 합니다.
일진 부모님이 학교에 불려가 내자식은 그럴리 없다고 합니다.
어리거나 감성적인 사람들에게는 옳은 것보다 중요한게 좋아하는 것입니다.
별로 예쁘지 않다고 평가되는 연예인의 팬들을 보면 이미 콩깎지가 씌워져 자타가 공인하는 미인으로 불리는 연예인보다 실제로 더 예쁘다고 느낍니다.
맹목적인 거죠.
일제시대 때 일본이 전부 조작해서 환단고기의 자료가 사라졌다고 하는 사람도 있던데 타진요가 생각납니다.
타블로가 스탠포드까지 가서 증명했더니 스탠포드를 매수했다고 하고 검찰이 확인해 줬는데도 검찰을 매수했다고 하더군요.
2CH에 가보면 일본 넷우익이 가장 많이 우리나라에 대해서 얘기하는게 매수, 조작입니다.
삼성전자, 김연아 등 일본보다 우월한 모습을 보이는 기업이나 사람을 보면 심판매수, 뉴스 조작 등의 내용으로 도배가 되죠.
그냥 자신들이 보고 싶은 것과 사실을 구별하지 못하는 겁니다.

사람들은 생각보다 훨씬 현명합니다.
좌파와 우파가 토론해서 우파가 몇 번이나 이깁니까?
거의 없는 이유가 우파의 논리에 근거가 없어서 결국 우기기 말고는 할께 없기 때문입니다.
자신이 밎는 환단고기에 정말 제대로된 근거나 논리가 있다고 생각하는 겁니까?
제대로 된 근거가 있으면 토론은 질수가 없는 겁니다.
제대로 된 근거가 있어도 자신은 논리력이나 지식이 부족해서 토론을 할 수 없다는 얘기는 하지 말기 바랍니다.
제대로 된 근거가 있었으면 이미 뛰어난 지식과 논리력을 가진 사람이 환단고기를 밀고 있었을 겁니다.

환단고기를 믿는 사람들에게 한마디 합니다.
타진요가 되고 싶습니까? 아니면 넷우익이 되고 싶습니까?
자신의 모습을 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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