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며칠전에 뷰게에서 지나가듯 '메포 가부키 브러쉬' 라는 단어를 접하고
그 뒤로 계속 파우더 브러쉬가 번득번득 생각이 나요..
(인간 뇌의 신비함이란!!)
그래서 사려고 합니다! 나는 언제나 지를 준비가 되어있지!!!!!!
사실 땀쟁이라 요새 썬크림(톤보정기능 있을유)을 듬뿍 바르고
그 뒤에 유분을 잡아주려고 투명 파우더를 살살 굴려발랐던 것이 피부 표현이 마음에 들어서
데일리 루틴으로 써먹고 있어요.
가지고 있는 브러쉬는 다이소 듀얼 브러쉬와 이름모를 분수같이 생긴 성긴 저렴이 브러쉬인데
둘다 인조모라 파우더를 잘 못 잡는?다고 해야하나..
암튼, 파우더가 발리긴 발리는데 영 신통치 않단 말입니다.
그리하여, 역시 뷰티툴은 돈값을 하려니 싶어,
아예 천연모 고렴이 브러쉬로 갈아타보고자 합니다.
지금 그냥 무작정 가지고 싶은 열심히 후기들을 검색해본 브러쉬들은
1. 로라 메르시에 팬 파우더 브러쉬
2. 피카소 103pb
3. RMK 페이스 파우더 브러쉬
4. 메포 가부키
5. 톰포드 5호
정도 입니다. 후보군이 너무 많은가요?ㅠㅜ
사실 후기들이 너무 칭찬 일색이라;;;
더 좁히기가 어려웠서용 ㅠㅠ
위 제품들 중에서, 또는 다른 제품이라도!!
루스/프레스드 파우더 모두 활용도가 높고,
파우더를 잘 머금고, 얇게 잘 발리는 녀석으로 추천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ノ・o・)ノ
뭐가 되게 주절주절 길었네요.
3줄요약!
1. 천연모 파우더 브러쉬 사고싶습니다.
2. 고려미 파우더 브러쉬 사고싶습니다.
3. 간지나는 파우더 브러쉬 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