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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_335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여당유★
추천 : 1
조회수 : 147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8/04 01:27:53
남자친구가 원래 연락을 잘 하는 스타일이 아니에요
맨날 새벽 1시 퇴근.. 일찍해야 밤 11시..
통화할 시간도 없어요ㅜ 퇴근할때 잠깐..?
요즘들어 몇달간 계속 주말출근
한달에 2주이상씩 해외출장..
연애초에는 일주일에 한번이상은 만났는데 상황이 이러니
2주에 한번 볼까말까 해요
그마저도 밤에 잠깐 만나서 자고 새벽같이 출근하는모습을 보면
안쓰러우면서도 화가나요ㅠㅠ
노예처럼 부리는 남자친구 회사한테요..
남자친구도 잠이 부족해지니까 사람이 점점 신경질적으로 변하고
저는 힘들다 하소연하는거 들어주는거밖엔 해줄게 없네요
너무 좋아하고 사랑하는데
저는 왜이렇게 외로울까요 너무너무 외로워요
남자친구가 많이 보고싶은 밤이네요... 훌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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