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에서 키우는 13살 믹스견입니다.
한달 한번 시골집에 가는데 전달과는 너무 다른 모습이라 병원에 데리고 갔습니다.
7월 29일 오전에 혈변을 봤고, 오후에 병원가서 자궁축농증 진단받고 수술했습니다.
기력이 너무 쇠해져서 입원을 시켰고 31일까지 구토와 설사증상이 있어 검사해보니 췌장염판정이 나왔고 신장도 좋지 않다고 합니다.
구토증상이 나아지지 않아 음식을 먹을수 없어서 7월31일,8월2일,오늘3일 알부민 주사를 맞았습니다.
수액을 계속 맞고 있으니 처음 혈액검사보다 나아졌지만 구토와 설사증상이 나아지지 않아서 걱정입니다.
병원에서는 장기적으로 봐야할 것 같다고 하는데 우리 멍멍이성격이 까탈스럽고 낯선 사람은 안좋아해서 스트레스 때문에 회복이 더딘가 싶기도 하고ㅠㅠ
회복 경험담 가르쳐주세요 부탁드립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