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홈쇼핑 업무 특성상 MD를 비롯한 임직원이 제품을 공급하는 협력사로부터 향응이나 접대를 받는 등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보다 강도 높은 대책을 내놓은 것이다.
'윤리경영 신고포상제도'를 강화해 기존에 해당 금액의 50배, 최대 5억원 한도이던 포상금을 100배, 최대 10억원으로 올렸다고 5월31일 밝혔다. 강 대표는 2012년 7월부터 홈앤쇼핑의 수장을 맡은 이후 '협력사로부터 커피 한 잔도 얻어 마시지 말라'고 지시하는 등 높은 도덕성을 강조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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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중요한 사항이라고 생각됩니다. 유통 채널을 담당하는 홈쇼핑 업체에서 MD들이 스폰이나 로비 받으면, 문제가 많아지죠.
특히나 중소기업 지원 정책을 유지하고 중기청 부류에 속하는 홈쇼핑 업체기에.. 이런 류를 가장 조심해야하지 않나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