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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movie_693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뿌꾸빠뿌꾸빠★
추천 : 3
조회수 : 539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7/08/03 01:45:40
영화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면서...
속으로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를 외치면서 봤습니다.
그리고 거의 마지막 장면...
젊은 청년(술에 취한건지 피곤에 쩔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이 두고 내린 물건 기억하시나요 ?
9급 공무원 일반상식.
저는 그 장면을 보자마자 이런생각이 들더라구요.
아. 감독이 우리한테 전하려는 메세지가 이거구나.
아무리 바쁘고 힘들어도 (9급 공무원 준비)
최소한의 상식(최소한의 사람으로서의 양심? 감사한 마음?)은 잊지말고 챙기자고.
만섭이가 뒤늦게 그 책을 발견 하고는 급하게 부르지만
그 젊은 청년(현재의 우리)은 흔적을 찾아 볼 수도 없었죠...
그리고 또 다른 청년이 목적지를 부르며 택시에 탑니다.
아주 뜻 깊은 장소인 '광화문'으로요.
광주에서의 희생들이 있었기 때문에 광화문에서 큰일을 할 수 있었다. 라고 말하는거 같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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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오늘밤 영화 보고 온 사람 나야 나 헤헿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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