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다 공부하고있는 취업준비생입니다
여자친구가 혼자살아서 여자친구 집쪽으로 독서실을 다니는데요
진짜 생활하는게 너무안맞아요
이런거에도 스트레스받아야되나싶네요
전 보통 아침8시 운동갈때는 아침6시에 일어나서 생활을 시작합니다
여자친구는 오후2시에 일어나요
빠르면 12시나 1시에 일어나기도 합니다
내일은 진짜일찍일어날꺼라며 밤에 다짐하고 헤어지기를
2년째입니다
매일매일 다짐하면서 매일매일 늦잠을자요
2년동안  12시이전에 일어난게 한달도 안될꺼같네요
점심도 항상같이먹고 모든생활을 같이하는데
진짜 짜증납니다
올때까지 기다렷다 밥먹어야되고
절대 다시는 같이 생활하고 싶지가 않네요
우린 나중에 이렇게살자 이렇게 살자 말하지만
전 전혀 미래를 같이하고싶은 생각 조차안드네요
생활패턴이 안맞는게 이렇게 힘든일인줄 몰랏습니다
아침마다 전화하고 깨워주는것도 이제지치네요
어짜피 일어나지도 않습니다
전화받아서 일어날게~ 하고 다시잡니다
다시전화하면 진짜일어날게~ 하고 또자요
속터집니다
매일매일 수행하는거 같네요
공부스트레스보다 이게더스트레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