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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1일 보드게임정모 후기[스압, 혐주의]
게시물ID : jungmo_136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종E학
추천 : 12
조회수 : 1272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3/03/02 16:30:39

 

판에는

 

삶의 희.노.애.락 이 닮겨져있다

 

-중국 조조맹덕-

 

단순한 한 게임일지라도

 

이 판 안에는 전쟁의 모든 전술이 숨어져있다

 

-프랑스 나폴레옹-

 

구라치다 걸리면

 

피보는거 안배웠냐?

 

-대한민국 아귀-

 

출처 : 다른 후기에서 퍼옴ㅋ

 

 

 

모두 안전하게 귀가하신 것을 집으로 가는 길에 단체톡으로 받고.. 사실 제가 제일 멀어서 모두가 안전하게 들어간 뒤에 제가 들어갑니다..ㅜㅜ

멀어...

 

전 날 신나게 홍대에서 밤새서 놀고[사실 그것도 후기로 적을까 하는데 아무도 안 쓰길래 적진 않는 중입니다.. 얘기하시면 사진도 있고 후기 올릴게요..] 강남으로 가는 첫차를 타고 pc방에서 숙면을 취한후 편의점에서 12시 30분에 나와 컵라면을 먹고 약속장소로 갔습니다.

 

사실 제일 먼저 오신 분이 있었는데 하필 제가 컵라면의 뜨거운물을 받고 있을 때 도착하셔서... 아니었으면 바로 달려갔을텐데, 그래서 양해를 구하고 맛있게 먹고 갔습니다. 진짜 라면은 컵라면..

 

뭐 아무튼 사람들이 슬슬 모이고 1시 5분에 출발하여 보드게임방을 갔습니다. 이제 부터는 늘 그랬던대로 사진과 함께 그 때의 보드게임 정모를 보시겠습니다ㅎㅎ

 

 

 

 

보드게임정모에 오시는 분들이 하나같이(저 포함) 섯다를 하고 싶어하는데 여기서는 하지를 못 하게 되어있습니다.ㅜㅜ

신촌에서는 이런건 안 붙어 있었는데.. 포커카드도 있고(동양화는 있는지 모르겠지만) 근데 뭐 보드게임이 많아서 좋습니다ㅎㅎㅎ

이 사진은 혹여나 그런 게임도 할 수 있나 궁금해 하실 분을 위해 찍었습니다. 

 

 

이건 저번에 말한 매직더게더링 이라는 게임... 인가? 아무튼 카드게임입니다.

카드 버리는 곳도 있고 신기하네요, 언젠가 매직더게더링 정모를 나간적이 있었는데 판마도 알고 여러가지 카드 게임 얘기들을 하고 재밌던 정모가 있었는데 그 이후로 주최가 없던 기억이 나네요ㅜㅜ

이 것도 하다보면 돈 엄청나게 나간다고 하는데... 한 번 제대로 해보고 싶은 게임입니다.

 이상의 서론은 끝내도록 하고....

 

 처음에 도착했을 때 모습입니다. 다들 게임을 찾아보고 어떤것부터 시작할지 얘기를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근데... 이 때 사람들이 도착했다는 연락이 있어 바로 자리에서 일어나 픽업을 하러 떠나로...

근데 이 분들 중에 처음이신 분이 없다는게 함정..

다들 참 정모글을 잘 보는 분들이야.. 그래서 걱정없이 바로 픽업하러 갔습니다.

 

 

 갔다왔더니 'bang!'을 하고 계시더라구요. 보드게임 정모에서 늘 말하지만 인기있는 게임인 것같아요.

후기를 보니 어느 한 분이 이 게임을 총 3번 했는데 3판 모두 처음에 죽은적이 있다는데.. 사실 그 중에 한 번은 죽인 사람 저라는게 함정..

 

 

오른쪽 위를 잘 보시면 무법자의 카드가 있습니다. 후기를 적어주신 분이 죽고 저희 테이블로 오신거죠.

 

 

 현재 '클루' 진행 중, 추리게임입니다. 이것도 인기게임 중에 하나가 되었네요.

여기 분들은 다 처음(예전에 보드게임 정모 오신 분도 있지만)인데 저도 이 테이블에서 같이 게임을 했습니다.

 

 

 한창 주사위를 던지며 이동 중입니다. 예전에는 2:2:2로 사람이 모이기도 하고 모두 한 방에 모이기도 하는 등 다들 추리 열심히 하시더라구요.

총 2판을 했는데 2번 다 한 분이 이겼어요. bang에서 죽고 오신 분이라는게 함정...

근데 다들 추리 잘하시더라구요, 아니 사실 추리라기 보다 제 옆에 있던 분은 내 말을 듣고 추리하셨다죠.. 그 놈의 입조심과 수다스러운걸 없애버리던가 해야지... 예전에 말했던 진중한 차도남 컨셉은 언제쯤 할 수 있을까요?ㅜㅜ

 

 

옆 테이블에서 하고 있던 '카탄'입니다. 이번 보드게임정모에서도 카탄을 못 한 주최자입니다ㅜㅜ

카탄 늘 보면 필드도 크고 자원도 있다 그러고 궁금한 게임입니다. 카르카손, 카탄. 이렇게는 진짜 해보고 싶은데..

사실 카르카손 예전에 해봤지만.. 해보고 싶어요ㅠㅠ

다음 기회에.. c..c.. 커밍순~

 

'밤볼레오'라는 게임입니다. 저 나무 판자위에 블럭을 쌓으며 균형을 맞추고 쓰러뜨리는 사람이 지는 게임입니다.

처음에는 몇 번 놓자마자 쓰러뜨리고, 맞고, 쓰러뜨리고 맞고..

참, 저희는 막 심각한 게임, 머리 쓰는 게임만 하는게 아니라 간단한 케쥬얼 게임도 하니 많이 찾아주세요ㅎㅎ

 

쓰러뜨리고, 맞고, 쓰러뜨리고, 맞고

하다보니 결국 이렇게 쌓여버린 블럭들.. 근데 저 블럭들을 쌓고 또 빼야하는 작업까지 합니다.

사실 이렇게 쌓인 블럭들에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지만 pass 하도록 하고.. 지금 올려놓으시는 분은 눕다싶이 했네요ㅎㅎ

은근히 아슬아슬 집중하게 됩니다. 

 

다음으로 했던 게임 '바퀴벌레포커'입니다.

이번에는 하긴 했는데 별로 흥하질 못하였어요ㅜㅜ 사실 이 게임은 연기와 드립이 필요한 게임인데.. 이 때 빵과 음료수를 먹느라 정신이 다른데 팔려서 그만.. 같이 하신 분들에게는 정말 죄송하단 말씀드립니다ㅜㅜ

 

빵을 협찬해주신 참가자 '손양'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다른 후기를 보니 빵에 대한 얘기는 없더라구요. 정말 맛있었어요!

참 음료수는 한 분이 또 흔퀘히 퀘척해주셨습니다. 근데 가격이 무지 나왔어요 엄청 죄송했습니다. 늘 이렇게 쏘지도 못하는 주최자라니... 정말 죄송해요.. 근데 앞으로도 음료수 쏘기는 힘들것 같아서 더 죄송하달까ㅜㅜㅜㅜㅜ

 

 바퀴벌레포커에 카드들을 받고 펼치신 빵을 협찬해주신 '손양'입니다.

재밌게 즐기고 가신지 모르겠네요ㅜㅜ 후기랑 댓글 모두 없으셔서.. 톡은 하셨구나!

아무튼 살짝 늦게 오시고 일찍 가셔서 별로 같이 못해서 참 아쉬웠어요(같이 가신 한 분 포함)ㅜㅜ

 

 

이 게임을 하고 가셨더랬죠.

일명 '콩이 아니야'라는 게임입니다. 제법 유명한 게임으로 알고 있어요. 사실 저번에 신촌 보드게임정모에서 한 번 했었는데 그 때도 잘 이해를 못 했는데 이번에는 하면서 제법 이해를 해서 1등을 하게 된 게임입니다.

 

사실 이 곳에서 유일하게 +점수라 1등을 했어요.

 

 

 

이렇게 점수가 낮은 분들은 -와 곱하기로 인해 -68점까지 가셨다는걸 들었는데... 와..

이 게임은 상대를 견제하는 게임이면서 죽이는 게임입니다. 옆에서는 도와주려 하는게 보였는데.. 티 안내는척했지만 다 보였어! 근데 내가 죽임. 미안.

아무튼 저 패를 보면 모든 숫자들을 더한거에 -를 하고 곱하기 2배를 하고 총 카드들의 토탈을 구하는 게임입니다.

이 패를 받은 분도 꼴등은 아니셨어요.

그리고 꼴등의 결과는...

 

 

 

 

 

원숭이 출연! 원숭이 출연! 

끄앙 무셔! 혐주의! 이 분이 혐이라는게 아니라 원숭이 가면이 뭔가 기분이 나쁘게 생김.

그리고 이 원숭이는...

 

이렇게 머리채를 뜯기기도 하고 

 

주최자가 V를 하며 같이 찍기도 하는 등...

놀이공원 느낌을 들게 해주었습니다.

창피할 수 도 있는 벌칙인데 흔쾌히 가면을 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사실 저 가면 내가 가져옴ㅋ 

 

그렇게 콩이 아니야가 끝나고 옆에서는 '아임 더 보스' 가 진행 중이었습니다.

사실 저번에도, 저저번에도 이 게임을 잘 못했는데 이번에는 제법 흥한것 같더라구요. 다들 카드를 모으고 딜을 하는 게임인데... 난 구경을 해도 왜이리 어려워 보였지...

 

 

 저기 판 위에 올려진 카드들이 딜을 성사시켰다는 카드입니다. 돈을 서로 나누고 돈을 제일 많이 가진 사람이 1등하는 게임입니다.

근데 꼴등을 정하면 벌칙을 해야지. 그래야 사진을 찍고 후기에 쓸 사진을 올리는데 늘 제 옆 테이블은 벌칙이 없는것 같아요ㅜㅜ

 

 주먹을 모아 외칩시다!

땅! 물! 불! 바람! 나머지! 5가지 힘이 모여! 캡틴플레ㄴ... 이 아니고

딜!!!!하고 외쳐줍니다.

은근 멋져보여서 찍었어요. 재밌게 즐겨주시는 것 같아 보기가 좋았습니다. 근데 구경중이었는데 반만 알아들었다는게 함정...

 

 

 저렇게 아임 더 보스가 끝나고 시작한 게임인 '시타델' 입니다.

이젠 뭐 보드게임 때마다 열리는 게임이네요. 사실 타뷸라의 늑대를 하기도 사람이 적고 뱅을 하기에는 많고...

애매한 8명의 숫자길래 시타델을 했습니다. 근데 처음이신 분이 있었는데...

지금 사진은 시타델을 시작 할때 찍었던 전체샷1

 

 전체샷2입니다.

이번에는 제가 설명을 해드렸는데요. 사실 설명만 제대로 하면 30분이지만 하면서 배운다는 모토인 저로서 설명을 5분만에 끝내고 게임을 시작했습니다.

근데 처음하시는 분들이 잘 이해를 못하겠다고 얘기를 하셨는데... 잘생긴 '별'형님.. 2등을 하셨어...

잘 이해 못하시겠다면서... 새삼 이상하게 시타델은 처음이신 분들이 강세인 것 같아요.

 직업 카드를 보고 있는 모습입니다.

8명이기에 직업 하나를 더 넣고 게임을 하는데.. 아직도 기억나요 암살자가 날 연속으로 2번 죽였어...

와 제가 암살자가 되서 남 죽일때는 몰랐는데 암살자한테 죽으니 참 기분이ㅜㅜㅜㅜㅜㅜ

진짜 여러가지 스킬들이 있고, 뭔가 다양한.. 타뷸라랑은 달리 시민이라는건 없어서 심심한 직업이 없이 재밌는것 같아요.

 

그리고 이 게임에서 꼴등을 한 벌칙자는...

.

.

.

.

 

 

그는 좋은 손오공 이었씁니DA

조잡한 그림판 작업이라 죄송합니다. 난 이래서 그림 그리고 예술하시고 체육을 하시는 분들이 멋있는 것 같아요.

시타델의 꼴등이 되어 손오공이 되주신 동갑 참가자 분에게는 감사드립니다.

포즈 취해달라할 때 다 취해주시는 센스가 돋보였어요ㅎㅎ 

 

 

그리고 시타델을 마지막으로 게임을 끝내고

끝날즈음 도착한 유화의순정님, 케이든님과 함께 아랫집에 있는 고깃집으로 갔습니다.

 

 

제 정모의 취지답게 남녀노소 무알콜 보드게임정모.

모두가 성인이지만 무알콜은 지킵니다. 중간에 옆에서 여성분이 '소주는요?' 라는 말을 들었던 기분이지만... 기분탓이겠죠?^^

다들 1인당 2인분씩 먹은 것 같이 고기양이 22인분을 먹었더라구요...

 

그런데 한 분은 일찍 가고 2명인 테이블에서는 6인분을 시킨 기억이 난다는게 함정... 기분탓이겠죠?^^

 

다음에는 고기뷔페를 갈까 고민이 됩니다... 

 

 제가 사진을 찍으니 V를 해주신 주최자님.

그래요 바로 접니다.

이렇게 센스있게 V를 해주시다니 감사합니다.

그래요 바로 저라고요..

 

아무튼 후기에 올리기용, 나중에 야식테러용으로 사진을 찍었습니다. 정말 맛있었어요!!

 

 

그리고 이거 한 번 찍어보라며 찍었는데...고기가 이렇게 이뻐도 되나?

싶을 정도로 조명빨 받은 고기... 기름... 아 이거 보드게임정모 후기지..

아무튼 가격은 고기당 만원이나 마찬가지라..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다음에는 고기뷔페를 가던가 해야하나 생각이 듭니다.

 

그렇게 순식간에 고기를 다 먹... 진 않고 수다도 떨며 2시간 동안 고깃집에서 제일 큰형님을 기다렸습니다.

고깃집에서 같이 밥을 먹으며 박물관 정모 다녀온 얘기를 들어보려는데 안타깝게 일어서고 고깃집 앞에서 만났네요ㅜㅜ

이 때 이번주 주말에 제가 뛸 축구에 대한 얘기를 유화의순정님에게 들었는데..

저 축구 진짜 좋아하는데 이번 주말에는 감기에 걸릴 느낌입니다.. 콜록콜록...ㅠㅠ(...제가 꼭 나가야하나요?)

 

 

이렇게 고기를 맛있게 묵고

다음에는 노래방에 갔습니다. 사람들이 노래를 정신없이 2시간 동안 부르고..

....

다들 착각하실까봐 다시 적어두는데 그 때 오셨던 분들은 노래방 정모에 오신게 아니라 보드게임정모에 오신게 맞습니다.

 

사실 저 술 안 먹으면 그렇게 놀아요.. 그 때 노래도 사실 좀 고르고 골라서 가려서 한거라는게 함정ㅋ

친구들이랑 놀러가면 더 장난 아닌데.. 아무튼 술없이 놀아야 더 재밌죠!ㅋㅋㅋㅋㅋ 사람들이 놀라시더라구요.. 술없이 이렇게 노는 아이는 처음이라고...

 

참 이 때 노래방을 협찬해주신 형님과 음료수를 협찬해주신 형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ㅜㅜ 이런 사소한.. 아니 사소하진 않지만 하나하나에 정말 감사드립니다ㅜㅜ

 

그리고 한 분은 그 체력이면 축구 이길거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진짜 그거 나가야하나요?ㅋㅋㅋㅋㅋ 아 진짜... 차라리 듣지 말걸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노래방에서 신나게 놀고 집으로 가면서 이 보드게임정모는 마쳤습니다.

 

그리고 제가 보드게임주최자라는걸 안 어제 밤새 놀았던 분들도 대단하다고 해줬어요. 뿌듯뿌듯...

 

이상으로 보드게임정모 후기는 마치겠습니다!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 그리고 연락 주신 모든 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ㅎㅎ

 

ps. bum님과 문자로 연락을 주셨는데 이름과 나이를 물었더니 그 이후에 답이 없던 분, 두 분은 왜 연락이 없으셨던건가요우요우요우...ㅜㅜ

 

ps2. 다음에는 노래방 정모라도 열어버릴까... 했지만 그냥 뒷풀이가 나을 것 같기도...

 

ps3. 다음 보드게임 정모는 사실 말이 나와서긴 한데 3월 9일 토요일 명동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사실상 이건 벙개ㅋ

 

 

3줄요약

 

1. 3월1일 보드게임정모를 열었어요.

2. 보드게임 참가자 10명 뒷풀이 10명 근데 사람의 반이 바뀜ㅋ_ㅋ

3. 다음 정모(벙개?)는 뒷풀이에 나왔던대로 3월 9일 명동 1시예정 입니다.(장소는 이미 정해뒀어요, 가격이 쌈)

 

 

 

ps4. 주최자가 늘 부족하고 이상하고 별로 능력도 없지만 보드게임이 하고 싶어서 주최하는건데 칭찬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주최하는 동안에는 잘하도록 노력하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라지만 나도 곧 사고가 터질것 같기도..

 

ps5. 그렇게 후기,후기 얘기했는데 후기는 2분.. 물론 그것도 감사하지만.... 많은 분들이 후기글을 보고 더 많이 오셨으면 하는 바램이랄까.. 많은 좋으신 분들과 하고 싶기도 하달까..

사실 후기는 광고도 있지만 오셨던 분들이 어떤 생각과 느낌을 가졌나, 고칠건 있나 알고 싶기도 해서입니다. 그래서 늘 후기를 강조하는거기도 합니다.

혹시나 이 후기를 보신 분들은 조금이나마 생각을 적은 후기를 적어주셨으면 하는 부탁을 드립니다!ㅎㅎ

 

 

 

 

후기만 3시간이었어 오늘은... 그리고 전 이만 나가봐야 해서..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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