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81kg(오차범위) 에서 한 달 조금 동안 3~4kg 정도 감량해서 76~77kg 나오네요.
밤에 먹는 야식을 즐기다가 야식 다 끊고 삼시 세끼는 꼬박꼬박 챙겨 먹으며 매일 운동 1~2시간씩 하니까
일단 야식을 끊은 게 가장 효과가 큰 듯.. 운동도 일주일에 5~6일 정도 꾸준히 하지만..
다른 분들처럼 고구마나 삶은 계란같은 식단은 도저히 못 버틸 것 같고 또 다이어트는 평생 유지하는거라 저렇게 평생 살 자신도 없어서
천천히 빼기로 하고 그냥 평소 먹던대로 먹되, 양을 좀 줄였습니다. 밥 한 공기는 3분의 2그릇으로 먹고..
야식이나 간식은 일체 끊고... 배고파서가 아니라 허전한 마음 채우려고 먹은 거라 끊기도 쉬웠네요.
역시 다이어트의 기본은 덜 먹고 많이 움직이는 것 같습니다. 영양 성분도 중요하지만
몸이 지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과식하지 말아야죠.... 사람이 살 찌는 건 하루 삼시 세끼를 과식하거나
적당히 먹어도 나중에 추가로 잉여 열량을 섭취하기 때문!
아무튼 앞으로 이렇게 유지해서 진짜 7kg 정도 빼서 튼튼한 몸 만들고 싶네요...모두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