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년차 맞벌이 주부입니다. 결혼하고 2개월뒤 아기를 가져서 지금은 육아휴직중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신랑과의 연애는 짧게 불타오르게 하고 바로 결혼한 케이스에요

 원래부터 성욕이 없던 사람이였으면 결혼도 하지않았어요 제가 성욕이 강하거든요  제일 싫어하는 말이 가족끼리 왜이래 입니다.

그정도로 관계를 중요시 여겨요 

임신부터 지금까지 저를 아예 건들지않네요

몇번을 물어보고 건드려봤는데 소요없어요 임신 할땐 뱃소에 애기가 보고있을거 같아 부끄럽다고 피하더니

애기 태어나고 나서부턴 제가 분위기 잡을라고 하면 잔다고하고 피곤하다고  피하네요

어쩌다가 제가 도저히 못참아서 덥쳐(?)으슥한곳으로 델고가서 마지못해 한게 2번? 그렇게 관계를 가지는데 자괴감 장난 아니더라구요.. 이게 뭐하는 짓인가 그 뒤로는 저도 억지로  하지않으려고 해요

임신하고 애기 낳으니까 내가 여자로 안보이냐고 말하고 내가 남편이 있는데 왜 야동을보면서 혼자 풀어야하는지 울면서 이야기도 해보고했어요 돌아오는 대답은 항상 주말에 안재울께 재워달라고 빌어도 안재울꺼야 이러고 주말되면 피곤하다고잡니다.

그렇다고 제가 노력안한건 아닙니다. 임신 후 체중증가로 여자로 안보인거같아 살도 싹빼고 지금은 몸매관리한다고 필라테스도 애가 잘때 배우러가요 그래도 처녀때 몸으로 완전히 돌아가진않네요...ㅎㅎ...

1년동안 부부관계없다가 덥쳐서 한거 2번?이 다네요 앞으로 이러고 살수있을라나 모르곘어요...

다들 결혼하면 이렇게 관계가 없어지나요? 전 못살거같은데..이거 이혼사유가되나요? 맨날 야동보는것도 하루이틀이지 이러고는 못살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