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칼 들고 다니고 싶다던 글쓴이인데요. 저는 기독교인도 아니고 무교에요. 솔직히 눈에 보이는것만 믿고싶어요. 귀신이나 전생. 사후세계. 라는 썰은 많이 접해왔었고 아얘 없다고는 믿진 않아요. 그 많은 사람들이 다 뻥쟁이게요.. 있는거 반 없는거 반 조금 믿기는 하거든요. 귀신이 있다면. 사후세계가 있다면. 천국과 지옥이 진짜 있다면 하느님도 있을거아닙니까.. 하느님에대한 믿음도 반신반의에요. 하지만 꼭 하느님이 있으면 좋겠어요. 그래야해요.. 지옥. 천국이 있었으면좋겠어요. 왜냐면 저는 살인자나 성폭력.납치를 해온 자들이나 인간을 넘어선 행위를 하는 사람들을 보면 제 힘으로 할 수 없는게 없으니까 그 인간들 죽어서 지옥갈거라고 이런식으로 위안을 얻거든요. 근데 만약에 그 지옥도 없다면?.. 이건 피해자들만 너무 억울하잖아요..이건 너무 불공평하잖아요.. 저도 천국갈정도로 착한편은 아니지만 저도 지옥가더라도 그 인간만도 못 한 놈들은 지옥에서 똑같이 당했으면 좋겠거든요..그거보다 훨씬이요.. 오늘따라 생각이 많네요..피해자들만 죽어가는 이 나라가 무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