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보이는 곳이 있어서 지원을 했습니다. 면접 관련해서 세번 통화를 했는데 다 점심시간에 전화를 주셨어요;;;;;;;; 12시18분, 12시34분, 12시 10분 .......식사는 하시느냐고 물을 뻔했습니다... 점심시간이 11시부터 12시까지일까요?;;; 점심시간까지 일하는 직원분을 보니(전화상이라 들은 거지만) 여길 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이 되네요. 일단 면접은 봐야하려나요.... 뚜벅이라 면접 보러 가기도 힘든데ㅜㅜ (면접의상 입고 대중교통 넘모넘모 힘들어요ㅜㅜ) 느낌이 쎄한데 제가 예민한 걸까요? 지뢰를 계속 밟았더니 이제 조금만 이상(?)해도 무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