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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헬스장가요
게시물ID : diet_1150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코로롱코로롱
추천 : 3
조회수 : 275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7/07/31 18:18:13
한 번 살이 찌기 시작하니까 좀처럼 안빠지더라구요..

운동을 한다고 해도... 뭐... 띄엄띄엄 드문드문 하긴 했지만...

그래도 요 네달은 요가도 다니고,

일주일에 3~4번은 하루에 만보 이상 꾸준히 걷고.. 만보 못채우더라도 7~8000보는 걸었는데 

그렇다고 내가 무슨 엄청나게 이것 저것 먹지도 않았는데...

사랑하는 젤리도 끊은지 4달넘었는데... (이러려고 젤리를 끊었나 자괴감 들고 괴로워 ㅠ.ㅠ)

그래서 열받아서 헬스장 등록했어요.

20대 때는 금방 금방 조금만 운동해도 쑥쑥 빠지더니.. 나이가 들었...........

눈물을 머금고 통장을 움켜쥐며 PT도 등록하려고 하니까 거기 헬스장 대표님 굳이 피티 안해도 괜찮다고 하시네요.

피티 하면 본인이야 좋지만 굳이 안해도 되는데 할 필요 있냐고.. 몇 달 지켜보고 정 안되면 그때하자고 그러셨어요.

피티 안해도 개인운동 기본은 짜주니까 그대로 운동하라고 해서 그렇게 하기로 하고

스피닝 추가해서 1년 회원권 끊었어요

다른데는 피티 강요한다고 그런 글들 보고 좀 걱정했는데 (제가 별로 모질지못해서.. 기분은 나쁘지만 결제하는 나를 발견할 것 같은 느낌)

가격도 짱 저렴해서.. 감동 ㅠ.ㅠ

오늘부턴데... 

빡시게 다이어트해서 나도.. 11자 복근을 갖고 싶습니다.

원래 다이어트는 소문내라고 그래서 소문내러 왔어요

저두 다른분들처럼 한달후 두달후 이렇게 바뀌어 가는 나를 자랑하고 싶다!!!!!!!!!!!!!!

다게분들 모두 화이팅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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