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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baby_209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은비가내리는★
추천 : 3
조회수 : 1113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7/07/31 05:06:45
아침은 굶고 첫째가 잘 때 콩국수 끓여 먹으려고 세팅 딱 했거든요.
오이도 자르고 김치도 꺼내고
근데 면이 익을 때 쯤 해서 둘째가 울기 시작하는 거에요.
엄마의 촉으로 이건 딱 낮잠이다 라는 느낌이 와서 둘째를 안습니다.
배는 고프고 콩국수도 먹고 싶고 아이를 안고 면을 대충 씼어서 국물에 섞었어요.
결국... 대충 씼었더니 면이 아직 따뜻...
애가 울어서 서서 김치랑 그릇 째로 들고 마셨어요.
술술 넘어가대요.
따뜻해도 먹을 만 했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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