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휴대폰을 바꾸면서 번호를 바꿨는데 번호 주인분이 아주머니셨나봐요. 우유값, 은행, 사교클럽 등 문자에 카톡에 전화에 문자야 그러려니 하지만 전화와서는 언니~ 하고서 잘못거셨습니다. 하면 왜 사과를 안하죠? 어머. 하고는 끊어버리고 말 끝나자마자 끊어버리고 진짜 짜증나고 멘붕이네요. 별 거 아닌데 방금 이 새벽에 술먹고 전화 잘못한 분이 사과 한마디 없이 끊어서 터졌네요. 제발 잘못 걸었으면 죄송합니다. 잘못걸었습니다. 한마디 정도는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