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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지분들과 사별하신분들 어떻게 버티셨나요
게시물ID : freeboard_16010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한번의위로
추천 : 5
조회수 : 26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7/31 03:03:58
핸드폰 뒤지다 아빠가 저희랑 통화한걸 녹음해놓은 파일을 찾았어요 너무 듣고싶던 아빠목소리에 계속계속 눈물이나네요 49제 이후로는 아빠가 떠났다고 생각해야하는거냐는 질문에 친구가 말하길 떠나셨어도 니가 계속 생각해드리면되지 않겠냐 슬퍼하지않고 계속 생각해드리면 아버지도 기뻐하시지 않겠냐하던데 저는 계속 아쉽고 계속 슬퍼요 아빠가 너무 보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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