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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_333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개군
추천 : 2
조회수 : 42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7/31 02:28:30
정말 오랜만에 찾아온 설렘이.
그냥 나 혼자만의 설렘일때가 가장 고통스럽다...
이미 내 맘엔 이만큼이나 니가 들어왔는데...
너의 맘 속엔 내가 없음에...
다른사람이 너를 채우고 있음에...
그럼에도 너를 비워낼수 없음에...
나는 더 고통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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