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학창시절부터 장이 좋지 않았습니다 커서 알게 된 것이지만 과민성대장증후군이라는 것이더군요 때문에 여러가지 크고 작은 사고(?)도 종종 일어났으며 여기에 적을 이야기도 무척 많습니다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그런 수준이 아니라고 자부합니다 제 인생 베스트5 정도 이야기만 풀어놓아도 거짓말이니 주작이니 소리가 예상될 정도로 엄청난 이야기가 많으며 베스트3 정도에 가면 거의 뭐 영화로 만들어도 될 정도의 스토리입니다 하지만 익명이 되지 않아 부끄러운나머지 이야기를 꺼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운영자님 그리고 똥게 여러분들 모두 힘을 모아 똥게를 익명화 시킵시다 이곳 게시판에 드나들 정도면 다들 마음 한켠에 드라마틱한 이야기 한두개는 기본적으로 품고 있을거라 믿어 의심치않습니다 익명의 힘을 빌려 각자의 경험을 나누고, 서로 놀리면서, 때로는 위로해주는 따뜻한 게시판이 되었으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