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서귀포 자구리에서 물놀이 하다 .구조?당하엿 습니다
오후 3시이후 3주많에 쉬는지라 가족 모시고 물놀이 하엿죠.
가족은 분수대 에서 놀고 .저야 스노쿨링을 하도 좋아 하여
자주가던 장소 에서 스노쿨링을 하엿죠.
물이 빠지는 시간 인듯 하고 평소보다 수심이 깊은 편이엿죠.
한참 이쁜 물속을 보는데 갑지기 물속이 흐려 지더니 물속으로 몸을 빨려 들어 가더군요..
스노쿨링이 물에 꽉찬상태 이며 호흡이
곤란..
위로 헤엄처서 나오니 벌써 20미터 이상 바다로 밀려온 상태
스노쿨링을 치우고
육지로 헤엄 치려 하는데 아무리 헤엄처도 뒤로 가더군요..아~~ 죽었구나 하는데 멀리 사람들이 구경 하더군요.
그러다 아래를 보니 2미터 아래 정도에 바위가 있더군요 .
그걸 발끝으로 잡고 스노쿨링 제정비 하려 하엿는데 스노쿨링은 목에 엉켜 버리고 다시 파도 때문에 바위 노치고 물속으로 빨려 들더 군요 .
한번 바닥 치고 올라와 살려줘~~하고 다시 물속 잠수 아 ~죽는구나 하엿죠..적은 시간이나 가족 얼굴도 보이고 수영 하다 물에 빠저 죽으면 우리 가족 어떻하나 걱정도 되고
죽는 것이 이런거구나 생각과 물속에서는 이대로 쉽게 죽는다 라라 생각뿐..
3~4번 바닥 치고 올라와 살려 달라 말하며 뒤를 보니 10미터 정도 전방에 바위가 보이 더군요 ..
물속에 빠진 상태에서 호흡 곤
란 죽음이 보이고 그쪽으로 기어 간듯 합니다..
바위 잡고 올라와 토하고 숨쉬는게 힘들어 누워 있는데
구조대 아저씨가 와서 .구조 튜브에 오르라 말씀 하시더라구요..
처음에는 쉬었다 나간다 말하엿는데 .아저씨가 나가야 한다 말씀 하시 고..내몸 상태도 탈진한 상태고 반기절 ?혼이 나간 상태 여서 구조 봉에 의존하여 당연 구조 대원이 앞에서 끌어 주셧죠..탈출 대원중 한분이 영상을 찍더군요.
나오자 마자 감사합니다 고맙 습니다..
말하고 누워 있었죠.
바위 잡고 있느냐 찰과상 정도 ..
병원가자 하는데 모든것이 힘들고 쉬고 .숨쉬고 하고 싶어서 안간다 말하고 누워 있었죠..
사람들 구경 하느냐 우굴 우굴 ...아~ 쪽 팔림 보다
그냥 쉬고 싶다는 생각뿐.
집에와 서 ..제주 뉴스에도 나오고 다음 뉴스에도 ㅜ.ㅜ
기사는 제목이 물놀이 하던 탈진한 40대 바위잡고 구조 요청....악플이 장난 아니더군요..ㅜ.ㅜ
암튼 죽음을 경험 하엿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