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드디어!!! 둘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안중희의 고백 장면이......!!!!!
ㅠㅠ 숨소리도 못내고 빠져드는중이었는데..
왜때문에 이렇게 짧게 끝나나요ㅜㅜ
물론 변혜영이 아버지를 찾아가 의문점을 직접 확인하고자했던 마지막 장면 또한 드라마 전개 상 중요한 장면인건 맞지만, 분식집 문 앞에 도착하는 장면이 마지막일거라면(이 후 장면을 예고편으로 다 보여줄거였다면) 안중희와 변미영의 가슴떨리는 고백 장면으로 여운을 남기고 끝내는 편이 더 좋았을것같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