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이제 친일파란 말 안쓰면 안됩니까??
너무 거북합니다.
외국친구들 중에 몇이 저에게 물어요"친일파"가 뭐냐고...
한문을 번역하면 '일본과 친한 무리' 뭐 이런 뜻 아닌가요?
일본과 친한게 어때서?
왜 일본과 친하다고 그렇게 몰아붙이냐는 거예요..
제가 얼핏 인터넷으로 찾아보기를 위안부도 과거엔 정신대니 뭐 이렇게 표현했는데
일본인들이 듣기 거북하다고 위안부라고 바꿨다고 하더라구요..
친일파 이것도 국내의 실제 매국노들이 듣기 순화해서 친일파라고 바뀐 걸로 알고 있어요...
우리 정식으로 친일파 말고 매국노로 바꿔 부르면 안되나요??
군함도의 류승완 감독을 비롯한 매국노 콤플렉스에 빠진 요즘의 영화인들을 보면서 또 이런 생각이 드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