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망치질 속업은 진짜 좋네요. 눈으로 보기엔 잘 못느낄 정도인데 실전에 가서 상대 메르시 패죽이는게 한결 수월해진 느낌이랄까;; (멜시님들 ㅈㅅㅈㅅ;;;) 암튼 라인 모스트로써 확실하게 체감할 수 있는 버프입니다.
두번째 돌진은요... 잘 안맞아요 ㅎㅎ 그동안 제가 익혀온 돈진하고 감이 전혀 달라졌다고할까? 하던대로 하면 한 두명 튕겨내고 한 놈 잡아서 끌고가 죽일 수 있었는데, 하나도 못 튕겨내거나 심한경우는 적들 사이로 시원하게 홍해 가르듯 지나가 버리더군요. 돌진에 맞는 판정이 엄청 좁아진 느낌이라고 표현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볼링공을 힘차게 굴리는 느낌에서 축구공으로 정확하게 찔러주는 패스를 하는 느낌정도의 차이. 활용하기에 따라서 다시 감을 익히는 것에 따라서 더 잘 쓰일수도, 또는 그렇지 않을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