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는 분이
네이버 베스트 도전에서 꽤 괜찮은 반응을 얻으며
연재를 하고 있는 웹망생인데요
네이버 이색히들 진짜 일 안한다 안한다 농담으로만 알았지
정말 일 안하네요...
반응이 꽤 괜찮고 성적도 좋은 편에 드는 웹툰이어서(평점, 조회, 댓글수 등등)
최소 이번달에 선정 될 포텐업(2달에 한번씩 선정되는 베도 지원 프로그램. 2달간 50만원 해서 100만원 줌) 선정을 기대하고 있었는데...
사실 그분이 전 직장 퇴사 하면서 퇴직금+위로금+주식처분 까지 해서 자본금이 넉넉한 관계로
그깟 100만원 받아도 그만 안받아도 그만이거든요;
근데 뭔가 목표를 가지고 도전하는 사람에게 '달성' 이라는 부분이 중요한건데
와...아무리 공모전 기간이 겹쳐 있다고 해도
네이버 이새끼들 일 진짜 제대로 못하네요...보니까 5월차 선정도 거의 10일이나 늦었었고
이번달은 아예 공지조차 없음...
진짜...네이버 베스트 도전 만화는 이미 다른 플랫폼서 작가 데려가는 인력시장이란 말이 딱 맞다는 생각이 들 정도...
이미 여기저기서 컨택이 들어오는 분인데...네이버에 도전 해보고 싶다고 계속 망설이는 중...;;
대기업이면 다냐...니들이 니들 입으로 2달에 한번 선정 한다고 했고
늦으면 최소한 공지라도 써라....